오버워치2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 & 스킨 가격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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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 & 스킨 가격 너무 비싸다? 안녕하세요. 영원한 콘솔 게이머 스파이크입니다.​오늘은 무료 출시 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2 소식을 전달해볼까 하는데요. 지난 10월 29일 새로운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 공개가 있었고 31일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에 먼저 적용되면서 11월 16일부터 본 서버에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 오버워치2 영웅 밸런스 변경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버워치2 영웅 밸런스 변경 1) 솜브라의 해킹 : 해킹 시 스킬 사용 불가 지속 시간이 1.75초에서 1.5초로 감소, 한번 해킹한 적은 지속시간 8초동안 다시 해킹할 수 없습니다. 해킹한 적에게 들어가는 추가 피해가 40%에서 25%로 감소되었습니다.​2) 겐지의 수리검 : 최대 탄창 수가 30에서 24로 감소, 피해량도 29에서 27로 감소되었습니다.​3) 자리야 : 방벽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2초로 감소, 방벽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초에서 11초로 증가했습니다.​4) 디바 : 융합포의 탄퍼짐이 3.5에서 3.75로 증가, 부스터의 피해량이 25에서 15로 감소되었습니다.​5) 키리코의 순보 : 무적 지속 시간이 0.4초에서 0.25초로 감소되었습니다. 추후 밸런스 업데이트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힐러로서 메르시의 능력치가 약간 조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유저들이 새로운 능력을 배우는데 적응 기간이 필요했고 이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외 소전, 시메트라, 둠피스트는 시즌2에서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고 향후 시즌2부터는 시작 4주 후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2 스킨 가격에 반발하는 유저들 오버워치2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발표되고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유료 수익 모델에 반발하고 있다고 하네요.​지난 26일 할로윈 이벤트가 발표되면서 유튜버와 스트리머,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비싼 이벤트 스킨 가격을 비판 중이라고 하는데, 특히 이번 스킨은 기술 이펙트와 전용 대사도 없는데 무조건 번들팩을 구매해야만 특정 꾸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부 유저는 포트나이트 전설급 스킨과 현재 오버워치2 신규 스킨의 퀄리티와 가격차를 비교하는 이미지를 제작해서 이를 비판 중이라고 하며, 오버워치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해당 주제가 너무 과열되자 관리자가 나서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다고… 그 외에도 과거 1탄에서 판매된 스킨이 2탄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불신이 쌓여서 블리자드가 수익 모델을 개선하지 않으면 새 스킨을 구매하지 않을거란 내용이 커뮤니티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또한 첫 번째 배틀패스 스킨들은 실속없는 스킨들로만 채워졌고 예쁘다 싶은건 죄다 상점에서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며 이들 역시 외형만 달라졌을 뿐 이펙트와 전용 대사는 포함되지 않아서 가격에 비해 비싸단 의견이 많습니다. 오버워치2가 무료로 풀렸으니 스킨 장사로 돈독이 오른 모습을 보는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일지 모르지만 이를 감안해도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아서 블리자드는 유저들의 성향도 잘 고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상, 오늘의 게임 뉴스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