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에서 맛보는 만원의 행복 가정식백반 맛집 시골밥상(ft나혼자산다 헨리단골)

압구정역에 병원갔다가 의느님의 손길 받고 나니 이젠 밥시가 되었어요ㅎㅎㅎㅎ오늘은 뭘 먹지??​아직 찌니님과 못가본 #압구정신미식당 이땡기긴 했지만 왠지 헤비하고…..이틀째 쌀밥 구경을 못해서 무조건 백반집으로 검색기 돌려 봤습니다 ㅎㅎㅎㅎ#압구정백반맛집 #시골밥상 입니다.이전에 #나혼자산다헨리 가 여동생데리고 왓던 집.몇번을 try했었는데 한번도 성공못했던 곳 왜 이집을 한번도 입장을 못했지??늘 만석이었나?아니면 #한추 때문인가?ㅋㅋㅋ 시골밥상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68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68영업시간매일10:30 – 22:0002-546-1567 브레이크 타임 있었던거 같은데 네이버엔 없는걸로 나오네요분명히 방문했다가 브타 땜시 못간적 있어요혹시나 어중간한 시간 가신다면 미리 연락 해 보고 방문하세요 한상가득 차림 사진 평일 7시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한편비오는 날이라면 술 손님들도 많이 오실 분위기 엿어요 #압구정시골밥상메뉴밥상정식이 2인분 부터 가능한줄 알았는데 1인분도 가능했답니다 전 밥상정식 1인분에 오징어볶음 주문했어요 요러케 한상 차림입니다기본 밥상에 오징어볶음 추가지만 2인이 드시기엔 반찬은 모자람 없었어요리필도 가능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오징어볶음13,000원보기와는 다르게 간도 슴슴했고 입에 쫙 달라 붙는게 제법 갠춘했어요불향 날듯한 비쥴이었지만 그러진 않고센 화력으로 바로 볶아내어준 오징어는 탱글 하고 야채는 아삭했던오징어볶음입니다.좋았어요​ 뜨거워서 더 좋았던 뚝배기에 담아나온 된장찌개전 돼지고기같던데 찌니님은 소고기라 우기던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던 된찌였어요찌개와 국의 중간쯤 간세기 ㅎㅎㅎ 식었지만 맛났던 잡채전 잡채를 좋아해서인지 잡채는 어떠케 나와도 다 좋습니다.리필 했어요 부침개밀가루가 8할을 담당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부침개는 또 못참지ㅎㅎㅎㅎ 깻잎지시골밥상에서 인기 있는 반찬인가 봐요크게 별다른 맛은 아니었는데 깻잎지는 따로 판매도 하시더라구요ㅎㅎ깻잎지 보니 콩잎도 그립네​ 고추된장박이 흑미밥위에 오징어볶음 올려서 한입 해 봅니다.이틀만에 첫 쌀밥이라 그런가 아주아주 입에 찰싹 달라 붙네요 ㅎㅎ적당한 고추기름으로 볶아낸 오징어볶음이라 맛과 향 식감까지 나무랄데 없어요 부추전도 애정하는 찬이라 밥에 살짝 싸 먹어서 한입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기름진 맛이 잘 어울리던 잡채 깻잎지도 밥위에 올려 한입을 해 봅니다중간 중간 된찌로 입가심 해주고ㅎㅎㅎ​별 다를거 없는 찬에 밥 한술 그래서 더 집밥 같다고 느껴 질까요?ㅎㅎㅎ배가 부른 상태였다면 반찬 투정 했을법도 하지만 배 고플때 방문해서 더더욱 맛나게 맛 본거 같습니다.​압구정 근처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게 그냥 냉장고에서 있는 반찬으로 한끼 밥상 차려주는 엄마 생각날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전 갠춘 했습니다.​ ​바로 옆집 한추도 이전에 비해 손님들 많이 줄어든거 같네요대가방도 바끼고​오랜만에 이쪽 라인 왔더니 한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에고추튀김과 치킨도 생각나던데 조만간 용사들 모집해서 습격하고올려 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