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딸 순이산이(태명) 태어나고태아보험으로 보장받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태아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알아보기 시작했을 때인터넷검색, 카페, 유튜브, 오프라인 보험상담소를 둘러보았다.다태아(쌍둥이)는 단태아에 비해 가입가능한 담보가 제한되어있고, 보장금액도 적었으며가입하려면 요구서류 또한 까다로웠다.일단 인터넷검색과 네이버 쌍둥이 카페에서 어느정도 가드라인을 잡을 수 있었으나너무 복잡했고, 유튜브 또한 보험 문외한이 하나하나 잡아가기엔 좀 어렵게 느껴졌다.오프라인 보험 상담소에서도 가입설계안을 받아보았는데태아보험은 잘 안해보셨는지, 내가 봐도 필요한 담보는 안보이고, 불필요한 담보만 때려박아서 금액만 높았다.내가 원하는건 5만원짜리다.인터넷에서 전문 태아보험 설계사 4 명에게 쪽지를 보내, 설계안을 받아봤다.오. 대박. 깔끔공부할 필요도 없었다. 진작에 이렇게 알아볼 것을.설계안을 놓고 비교하니, 한 눈에 쏙쏙 어떤 보장이 여긴 있고, 여긴 없는게 보였다.보통 현대해상하고 실비만을 조합하여 보내주는 설계사들 사이에흥국생명까지 넣어서 불필요담보 재끼고, 꼭 필요한것만 쏙쏙 만들어주신 분이 계셨다.현대 25,280원+ 실비 12,300원+ 흥국 13,980원= 총 51,560원 * 2명 = 103,120원현대해상에서 기본적인 태아보험에흥국생명에서 입원일당, 뇌혈관질환, 선천이상수술비 1만원짜리추가이 설계가 젤 맘에 들었다.현대해상과 실비 흥국생명 3가지를 묶어, 5만원 x2 = 10만원짜리 설계안다태아는 흥국에서입원일당, 뇌혈관질환진단담보, 선천이상수술비 추가로 구성하면 좋다고!오. 솔깃!바로 그 분께 두말 없이 가입을 했다.그리고~~23년 5월2일. 우리 순이산이는 36주 3일. 제왕절개로 건강하게 태어났다.하지만 37주를 채우지 못하였고,2.04kg, 2.27kg 몸무게가 작아, 바로 신생아중환자실 니큐에서 5월2일부터 5월 13일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퇴원했다!진료비용은 한명 당 1천만원(!?)이지만, 건강보험에서 다 처리해준다. 대한민국 만~세우리가 낸 비용은 비급여 20만원. 두명이니까 40만원!(이 비용도 보건소에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어느정도 돌려받을 수 있다)그리고 보험을 접수했는데!흥국생명에서 들어놓은, 심방중격결손 에 해당하여 진단금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보험의 혜택이다. 쌍둥이다보니 보장금액은 작았지만, 저 표에서 쌍둥이 x2 해서대략적으로 500만원정도 보험비를 받을 수 있었다.쌍둥이라 보험가입이 번거롭고 실비처리가 된다고하여도, 기본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설계사 추천도 하고싶은데, 너무 블로그에 노출해놓으면 광고같아서 못쓰겠고 개인적으로 쪽지나 댓글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화이팅#쌍둥이태아보험 #쌍둥이보험 #이란성보험 #태아보험고민 #태아보험노하우 #다태아보험 #쌍둥이종합보험 #쌍둥이보험잘드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