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22백 신상 새 가방에 얼룩이…가죽클리너로 닦거나 문지르지 마세요.부분 염색으로 복원

오토모제습기

​ 샤넬 신상 22백 가죽표면 얼룩 복원 부분염색으로! ​ ​​ 요즘 점점 많이 보이고 있는​샤넬 신상 22백 입니다.​화이트 컬러 ㅠㅠ​예쁘고 화려하긴 합니다만​관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얼룩들에서요..​사고도 많이 납니다.​ 이 얼룩은 표면에 뭔가 흔적이 있어​손님께서 가죽 클리너로 닦으며​문지르셨다네요..​가죽의 얼룩은요​보통 처음에 스며들면​어떠한 방법으로도 지워지지 않으니​절대 강하게 표면을 문지르지 마세요.​가죽 표면이 상하고 결이 죽습니다.​ 특히 이렇게 새 가방인 경우에​더욱요..화이트 컬러에 얼룩에​가죽표면 손상이라…​다행히 강하게 문지르진 않으셔서​표면이 심하게 상하진 않았네요. 몇번 사용 안하셨는데​이미 모서리 까짐은 눈에 보이고 있고..​이번 샤넬22백은 새 가방이고​사용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전체적으로 색보정 하지 않고​부분부분 염색해​부분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작업의 큰 포인트는​전면에 큰 얼룩이고​이부분이 염색후​새 가방과 이질감이 나지 않도록​색감+질감+촉감을 최대한 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염색 후 기존 새 가죽과​이질감이 들거나 두꺼운 염색으로​추후 편차가 보인다면​안하느니만 못한 작업이 되겠지요. 작업 범위를 최소화 하여​새 가방의 이미지를​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부분 색보정 코팅을해 마무리하는​까다로운 작업입니다.​ ​ 작업 완료된 샤넬 22백​가방 참 깔끔하니 예쁘긴 하네요.. 전면에 얼룩을 부분 색보정을 통해​가죽의 얼룩을 가려 얇고 가볍게 화장했습니다.​깔끔하게 마무리 되었고​색감이나 질감 촉감등이​기존 가방과 거의 유사합니다. 어디를 작업했는지 모르면​잘 한 작업이겠죠 ?​전체속에서 어디가 작업이 되고​어디가 안되었는지 차이가 거의 안납니다. 전면에 표면을 문지른 상태의 얼룩이고​클리너 성분도 스며들어갔기 때문에​염려가 좀 되었지만​얇게 화장해 부분염색으로 커버할 수 있었네요. 가방의 정면 한 가운데이기 때문에​자칫 염색한 표시나 티가 난다면​굉장히 난감할 수 있습니다 ㅎㅎ​그리고 샤넬 22백 가죽이​기존에 샤넬에서 보지 못했던​또 다른 가공방법으로 디자인되어​다루기가 까다로워 지네요. 모서리의 까짐들 네귀퉁이 모두​부분 부분 처리해​까짐을 가려 커버해 드렸습니다. 이 또한 작업의 포인트 입니다.​가죽 제품들은 사용중 이처럼​다양한 얼룩과 오염​까짐 변색이 자연스럽게 누적이 됩니다.​ ​새 가방 신상 가방도 마찬가지에요.​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세탁+색보정 염색의 방법이​꼭 필요합니다.절대 집에서 가죽클리너로​정보없이 가죽을 문지르지 마세요.​추후에 작업하기도 더 어려워지고​가죽 표면이 손상되면 완성도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