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렌탈 최대사은품당일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뭔가 필요한게 있을까~ 생각해보다 지폐가 들어갈 수 있는 지갑이 없다는걸 알게 됐습니다.가방은 많은데 정작 가볍게 들고다닐 지갑이 없더라고요! 지폐가 들어가는 지갑이 없이 그냥 카드 지갑만 갖고 다녀서 가끔 지폐를 들고다녀야될때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마침 생일도 다가오고 하니, 지갑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딱히 특정 브랜드를 정해두고 찾던건 아니었는데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보니 딱 한개 맘에드는게 나오더군요.! 샤넬 클래식 스몰 플랩 지갑.딱! 마음에 들었습니다.!특히 이번시즌 2021 “라이트블루” 컬러가 진짜 너무 예쁩니다.!저는 검은색이나 어두운색 계통보다는 밝고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는데 그런 제 취향에 딱 맞는 색상이었습니다.!다행히 아내도 저랑 취향이 비슷해서 이 제품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좀더 찾아보니 예전에도 라이트블루 라는 컬러로 제품이 나온적이 있더라구요근데 이전시즌 라이트블루는 전혀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샤넬은 시즌별로 특별한 색상을 하나씩 출시하는 모양인데, 지금처럼 똑같은 이름의 “라이트 블루” 라고 하더라도 시즌별로 그 색상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클래식 가방 같은경우 몇년 전에도 베이지 라는 색상으로 출시된게 있었는데 그건 너무 어두운 색의 베이지라 예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아무튼, 위 제품이 크기도 적당하고 지폐 카드 다 넣고다닐 수 있어서 실용적으로 쓰기에 매우 좋을것같아보였습니다.!그리하여 잠실 롯데 에비뉴엘로 갔습니다.그리고 그때 오픈런이라는걸 처음 해봤기에.. 참.. 할말이 많은데.. 그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2021년 10월 샤넬 클래식 지퍼 지갑 캐비어 은장 [946,000 원](훗날 알아보기 편하게 게시물 올릴때 가격도 같이 쓰기로 했습니다)사기로 했던건 “클래식 스몰 플랩 지갑”인데, 정작 구매는 “클래식 미디움 지퍼 지갑”(CODE : AP0226Y33351NF290)을 했습니다 ㅋ일단 라이트 블루 색상의 플랩 지갑이 재고가 없어서 다른 색상, 흰색 과 레드 를 봤는데아.. 영..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보니까 지갑이 꽤 두꺼워서 가볍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좀 힘들거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중에 직원이 다른 제품을 추천해줬는데 그게 바로 저 지퍼지갑이었습니다.근데 오히려 지퍼지갑이 얇으면서 크기도 적당, 가격도 별 차이 없고 플랩 지갑에 비해 면적이 넓어 저 영롱한 라이트블루 색상이 돋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없이 바로 질렀습니다.! ㅋㅋ 롯데 에비뉴엘에 가면 항상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게됩니다 ^_^이제 집에와서 다시 언박싱을 하며 천천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 라이트블루 색의 캐비어 가죽 지퍼 핸들이 귀엽습니다 :)전 사진찍을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가급적 필터 사용은 자제하는편입니다.걍 폰카로 보이는 그대로 막 찍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이 제품의 색상 특징이 잘 안나타나는거같긴 하지만…. 그냥 찍습니다. ㅎㅎ 암튼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쁩니다.그리고 저 은장 샤넬 로고가 세라믹 유광 검은색이었음 훨씬 더 멋질거같네요. 지갑이 얇아서 좋습니다.어짜피 지폐를 들고다닌다고 해도 뭐 돈다발을 들고다니는게 아닐테니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길이도 만원짜리 지폐 크기에 딱 맞습니다.!안에 넣으면 좌우 여백이 거의 안남을 정도로 딱 들어맞아요.얇기는 하지만 길이는 조금 길어 주머니에 넣으면 밖으로 삐져나오긴 하는데, 어디 잠깐 나갈때 쓰거나 가볍게 들고다닐때만 쓸거니까 전혀 문제없음 입니다. 그리고 저 안감의 접히는 부분을 이용하여 1만원권과 5만원권, 1천원권과 5천원권을 나눌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뒷면 역시 샤넬 클래식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릅니다. 안에는 4장의 카드 슬롯이 있고 가운데는 동전도 넣을 수 있게 지퍼백? 도 있습니다.지퍼 핸들이 블링블링한게 고급스럽고 좋네요. 정품 코드는 이렇게 안쪽에 붙어있습니다. 최근 샤넬은 개런티 카드를 없애고 제품 안쪽에 쇳덩이를 붙여 거기에 번호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변했길래 다 그런건줄알았는데 가방만 그렇고 SMALL LEATHER GOODS 에 속하는 상품들은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참고로 그 쇳덩이가 전자태그 같은게 들어있는건줄알았는데 개뿔 그런거 없고 그냥 쇳덩이에 번호만 적어넣은거라고 하더군요 -_-;;그럴바엔 그냥 기존의 게런티카를 그냥 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짜잔~ 샤넬 클래식 미디움 베이지 와 함께~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안살아서 필터를 적용해서 찍어봤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샤넬 클래식 미듐 베이지도 올려봐야겠습니다.이상입니다.! 12월 10일 수정사항.현금(지폐) 중 5만원권은 안들어갑니다.천원, 만원짜리만 넣다가 5만원짜리 넣어보려고했더니 안들어가요 ㅎㅎ 5만원권 지폐는 접어서 넣는수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