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4세 연상 강남의 신흥 재력가와 사랑에 빠졌다고 알려졌는데요. 상대는 ‘빗썸라이브’ ‘버킷 스튜디오’ 회장 명함을 들고 다니는 강종현(41) 회장. 28일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박민영은 지난해 12월 29일 4년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하고 바로 다음 날인 30일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죠. 이 매체는 이 역시 박민영의 연인 강 회장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가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초록뱀’ 원영식 회장과 손을 잡았는데, 박민영이 FA선언 직후 ‘초록뱀’ 자회사인 ‘후크’로 옮긴 이유가 여기 있다는 것인데요.박민영은 강 회장이 살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서 출퇴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고, 강 회장의 본가인 원주와 박민영의 본가인 청담동을 오갈 정도로 공식적인 연인 사이로 보인다고 하죠.강 회장은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라는 명함을 갖고 있으며 ‘빗썸홀딩스’ 단일 최대 주주로 3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중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인바이오젠’은 코스피 상장사죠.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힐러’ ‘리멤버-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