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체코

1. 독일체코 체크포인트

1.1. 1938년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1938년부터 1939년까지 독일은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는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인 1938년 3월,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합한 뒤에 시작되었습니다. 나치 독일은 주데텐란트라는 체코슬로바키아 영토의 독일인들이 자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민들은 독일에 합병되는 것에 반대하였습니다. 이에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인들이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독립국으로서의 주데텐란트 합병을 주장하였습니다.

1.2. 프랑스와 소련의 도움 요청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프랑스와 동맹 관계를 맺었습니다. 1935년에는 프랑스와 소련이 나치 독일의 군사적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 등의 유럽 강력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의 군사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는 독일의 군사 능력을 과장하여 전쟁을 선전하였습니다. 이에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히틀러와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결과는 주데텐란트 합병 등 독일의 요구를 수용한 뮌헨 협정이 되었습니다.

1.3. 뮌헨 협정과 체코슬로바키아의 소멸

1938년 9월 29일에 체결된 뮌헨 협정에 따라 나치 독일은 주데텐란트를 합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슬로바키아와 자카르파탸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자치 지역임을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 지역인 남 슬로바키아와 남 자카르파탸를 헝가리에 양도하였습니다. 이에 슬로바키아는 자치 정부를 선언하고 슬로바키아 공화국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939년 3월 15일에는 나치 독일과 체코슬로바키아 사이의 문서에 서명하여 체코슬로바키아는 나치 독일의 보호국으로 규정되었습니다.

2. 점령된 지역의 세분화

2.1. 주데텐란트 합병과 슬로바키아의 자치 선언

1939년 3월 15일에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 지역인 주데텐란트는 나치 독일에 합병되었습니다. 이에 슬로바키아는 슬로바키아 자치 정부를 선언하고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나치 독일은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승인하였습니다.

2.2. 남 슬로바키아와 남 자카르파탸 양도

1938년 11월 히틀러와 뮌헨 협정 이후, 남 슬로바키아와 남 자카르파탸는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헝가리에 양도되었습니다.

2.3. 슬로바키아의 독립 선언과 슬로바키아 공화국 수립

1939년 3월 14일에 슬로바키아 자치 정부의 일당인 요제프 티소는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나치 독일은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승인하였습니다. 이에 슬로바키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 독일체코 체크포인트는 독일의 점령 정책과 체코슬로바키아의 소멸과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3. 독일체코의 마무리

3.1. 체코슬로바키아의 보호국 선언

– 1939년 3월 15일, 에밀 하하(Emil Hácha)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은 나치 독일의 압력에 굴복하고, 체코슬로바키아를 나치 독일의 보호국으로 선언하였다.
– 이로써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의 통제를 받게 되었고, 독일군이 이 지역에 상주하게 되었다.
–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은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3.2. 보헤미아 모라바 보호령의 수립

– 1939년 3월 15일, 독일군은 체코슬로바키아 내 보헤미아와 모라바 지역에 보호령을 수립하였다.
– 보헤미아 모라바 보호령은 독일의 통제를 받는 영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독일 군부의 지휘 아래 자치 기구들이 설립되었다.
– 체코슬로바키아 내에서 독일인들이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독일 문화와 군사력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3.3. 독일군의 드레스덴 점령

– 1939년 3월 15일, 독일군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주요 도시인 드레스덴을 점령하였다.
– 드레스덴은 독일과 체코슬로바키아 사이의 교류와 국경 지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 독일군의 점령으로 인해 드레스덴은 독일 군사 시설과 통제 체계로 활성화되었으며, 독일의 영향력이 여기서 더욱 강화되었다.

4. 간접적 영향

4.1.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의 독립 선언과 헝가리의 합병

– 1939년 3월 14일,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3월 16일에 헝가리가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고 합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는 나치 독일의 영향력과 헝가리의 지배를 받게 되었으며, 이후로는 슬로바키아와의 연결이 차단되었다.

4.2. 체코슬로바키아의 소멸과 프라하의 변화

– 체코슬로바키아의 보호국 선언과 독일군의 점령으로 인해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은 사실상 소멸되었다.
– 프라하,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는 나치 독일의 통제 아래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 독일화 정책이 진행되며, 체코슬로바키아의 문화와 국가적 특성은 압제되고 독일 문화와 관행이 주도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4.3. 독일체코와 유럽의 평화 시기의 종말

– 독일체코의 마무리로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의 통제 아래 통합되었고, 이로써 유럽의 평화 시기는 끝이 났다.
– 나치 독일의 영향력과 군사적 확장은 유럽의 균형을 뒤흔들게 되었고, 이후로는 전쟁의 그림자가 유럽을 강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