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의 탑과 정글을 맡고 있던 ‘칸’ 김동하 선수, ‘클리드’ 김태민 선수가 SKT와의 계약이 종료가 됐다고 SKT 공식 트위터에 공지를 했다. 칸과 클리드 선수는 SKT을 포함한 모든 팀들과 협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SKT은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앞으로 팀은 모든 FA옵션을 고려해 2020년 월즈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도록,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T1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칸, 클리드와 계약을 다시 SKT가 할 수 있을지. T1팬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추가로 SKT의 김정균 감독도 팀을 떠나게 되었다. SKT의 시작 부터 함께한 김정균 감독의 결별은 많은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일부 팬들은 칸과 클리드가 떠나는것보다 김정균 감독이 떠나는것이 더 큰것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과연 SKT의 2020시즌 스쿼드는 어떤 형태일지. 칸과 클리드라는 FA최대어의 등장으로 이적시장의 재미를 더했고 김정균 감독이라는 롤판 최고의 코칭스탭이 FA라는 것이 이번 이적시장이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