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팝업차단 해제 방법, 바쁘기 전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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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즈음 경험한 분들도 계실 거다. 그 즈음해서 가볼 만한 공연들이 많았다. 게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한정 판매 행사도 다수 진행됐다. 그 덕분이라 해야 할지. 크롬 팝업차단 해제를 꼭 해야 할 이유를 피부로 체감했다.​초 단위로 눈치 싸움이 치열한 할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손놀림 못지않게 기본 준비가 절실해서다. 그때 생각이 나 나름대로 정리해 둔다. 매번 쓸 일이 생기는 건 아니기에, 올해 말 다시 짜릿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선 기억에 남아있을 때 미리 적어두는 게 두루두루 좋을 것 같아서. ​ 1분 1초가 아까운 신청 시에 ​평상시는 몰라도 상관없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가수의 콘서트나 뮤지컬 등 어떤 공연을 예매할 때. 혹은 다가오는 봄, 수강신청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 올 거다. 갑갑한 면이 있기는 하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액티비티 엑스’와 몇몇 보안 프로그램 덕분에 팝업 설정이 필요한가 싶다. 뭐, 보안상의 이유를 들먹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자사 브라우저를 밀기 위해 몇몇 프로그래밍 방식을 통일하지 않은 게 어쩌면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에게 돌아온다. 사실, 큰 폭의 할인을 놓친다거나, 콘서트 표를 사지 못하는 정도는 애교다. 하지만, 학수고대해 온 새 학기의 수강 신청이라든가, 고향집 내려가기 위한 차편 마련은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놈의 ‘오류 메시지’ 하나 때문에 벌어질 일을 생각해 보면, 이게 참 문제가 많다는 생각도 든다.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라 더더욱. 그런데 어쩌겠어. 대안이 없고, 방법이 없으니 우선은 그 ‘룰’에 맞춰 대비를 하는 게 상책이 아닐까. 말이 길었는데, 지금부터 그 방안을 하나씩 정리한다.​ 크롬 팝업차단 해제, 번거로운 거지 어려운 건 아냐 ​말 그대로다. 어려울 건 하나 없다. 먼저 브라우저를 실행해 보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기본 설정값을 바꾸는 거다. 우측 상단에 보면 더 보기 버튼이 있다. 그걸 클릭하면 ‘설정’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좌측에 보면 여러 가지 메뉴가 보이실 것. 그중에 ‘개인정보 및 보안’을 선택하면 또다시 여러 가지 항목이 나타난다. 목록의 아래쪽에 보면 팝업 및 리디렉션이라는 게 있을 텐데, 그걸 선택하시면 된다. 그 안에서 기본 설정을 건들 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음’ 표시가 되어 있을 거다.​그걸 ‘있음’으로 변경하게 되면 끝. 가장 간단한 경로이기는 하지만 번거로운 점도 있다. 예를 들어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굳이 안 봐도 될 만한 내용을 보게 될 수도 있고. 잘못 클릭하여 이상한 곳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거. 그런 위험성을 방지하려고 막아 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된다. 당연히 이건 기본이기는 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아, 생각해 보면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를 떠올려 보면, 안전장치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건 아닐 거다.​ 별도로 설정하는 방법도 간단해 ​이번에는 구글 팝업차단 해제가 아닌 한 페이지만 예외로 두고 싶다고 가정해 보자. 아마 그런 분들이 있으실 것.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학교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필요한 곳들이 따로 있을 거다. 당연하게도 이를 따로 지정해 두는 방법도 있다. 딱히 까다롭거나 번거로운 건 아니니 미리 알아 두시라. 우선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거나 검색해서 허용해 줄 사이트를 띄워보자. 그러고 난 다음에 주소를 입력하는 부분에 보면 그 앞에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게 보이실 것. ​거기를 클릭하면 몇 개의 메뉴가 표시될 거다. 그중에서 마지막 ‘사이트 설정’을 클릭하시라. 그러면 앞서 기본 값을 변경할 때 들어갔던 페이지로 넘어가게 될 것. 거기에서 허용을 해주면 전체가 아닌 선택한 곳만 변경할 수가 있다. 웬만하면 보안을 위해서라도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로 알려드린 대로 하시는 게 좋다. 요즘은 워낙 개인정보가 중요한 시대이기도 하고, 관련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대체로 결제를 비롯하여 중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을 거니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도 동일해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중에 하나인 ‘엣지’. 정확히는 강제 설치된 상태라 중장년층 입장에서는 애초에 바꿀 생각조차 안 하셨을 거다. 다행인 건 여기서도 대부분의 해제 절차가 동일하다는 점이다. 우선, 기본은 모두 ‘차단’ 되어 있기 때문에, 결제창을 비롯하여 따로 확인하려면 ‘허용’ 상태로 바꿀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차근차근 알려드릴 거니, 눈 크게 뜨고 따라 하시라. 가장 먼저 좌측이 아닌 우측 상단을 살펴보시라.​거기에 보면 점 세 개 모양의 더 보기 버튼이 보이실 것. 그걸 선택해 들어가면 거의 맨 밑으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이 있다. 다시 한번 해당 버튼을 눌러 들어가면, ‘쿠키 및 사이트 권한’이라는 메뉴가 있을 것. 이번에는 그걸 누르시면 된다. 여러 가지 리스트가 나올 거다. 그리고, 앞서 알려드린 것과 동일한 항목이 있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차단이 권장되어 활성화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그걸 클릭하면 비활성화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다. 만약, 그게 싫다면 ‘엣지’에서도 별도로 지정해 둘 수 있다.​리스트 밑으로 보면 허용 및 추가 버튼이 보이실 거다. 거길 누르면 주소를 입력하는 창이 뜬다. 곧바로 붙여 넣기를 하거나 입력하고 추가하면 완료다. 마찬가지로 크게 어려운 건 없다. PC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도 딱히 다르지 않아 ​수강신청이나 공연 등을 결제할 때는 그래도 인터넷이 빠른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폰을 이용해서 해야 할 때도 있을 것. 그럴 때도 경로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하시면 되는데. 역시나 기본 설정에 들어가서 하시면 된다. 구글의 경우에는 우측 하단에 보면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그쪽으로 들어가서 순서대로 설정, 사이트 설정, 팝업 및 리디렉션. 해당 경로로 들어가면 된다. 그 뒤에 차단되어 있는 걸 허용하는 쪽으로 바꿔 주시면 된다. ​추가로 아이폰의 경우 기기 자체에서 바꿀 수가 있다. 가장 먼저 설정에 들어가서 사파리, 팝업 차단, 이런 식으로 들어가서 바꾸는 식이다. 갤럭시의 경우에는 삼성 인터넷에서 진행할 수 있고, 경로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 터라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요즘은 폰도 동일하게 뜨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 경우가 많으니, 필요하실 때 풀어서 사용하시길. 다만 앞서도 말했지만 평소에는 당연히 막아 두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폰에는 여러 중요한 정보들도 많은 만큼 더더욱 해 두시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겠다. 세상이 좀 무서워야 말이지. ​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