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인상 시사 (지하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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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말씀 드린 적 있습니다. 가스비, 전기세 전기차 충전료 그리고 이제 유류세 감소폭까지 모든 서민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연금은 이제 개혁이 되면 또 오를 듯 하고, 실손보험료등도 모두 오를 예정이죠. 얼마전부터 서울시는 지하철 적자폭을 이야기 하며 중앙정부에 예산신청을 하였지만, 결국 무산 되었습니다. ​고령화가 계속 되면서 65세 이상 무임승차에 대한 적자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자체가 많이 안타깝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5021700004?input=1195m 서울 지하철 요금 오를 듯…무임수송 정부 지원 무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www.yna.co.kr 서울 지하철 서울의 지하철 기본요금은 2015년 1250원으로 오른 뒤 7년째 인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에 주기적으로 인상이 있었던 점에 비해 꽤 오랜시간 인상이 되지 않은 이유에는 65세 이상 지하철 무료이용은 복지의 일환이기 때문이고, 갑작스러운 적자폭의 상승은 본격적인 고령화시대에 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도 보여지죠. ​인건비 역시 적자폭의 이유로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만, 이는 조금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실제 고령화로 인해 2019년 1인당 운영 원가는 494원이였던 점에 비해 21년에는1015원으로 급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는 2019년 5865억원2020년 1조 1137억원2021년 964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무임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2784억원으로 29%에 달한다고 합니다. ​ 교통은 복지다 오세훈 서울시장 교통은 복지다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은 복지로 이루어지고 있고, 복지예산은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지만, 이번 정부의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이 줄어들며 65세 이상 무임 수송에 대한 예산 3500억여원의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8년차 요금인상을 예고 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과, 버스 요금이 계속 같이 움직였던 점을 보면 이번에도 버스요금까지 오를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지금까지2007년 100원2012년 150원2015년 지하철 200원 버스 150원씩 올랐으며 이후 7년째 인상이 없었다는 점과, 적자폭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의해 요금 인상폭은 이전보다 높게 책정될 듯 합니다. ​ 논난이생각 지금껏 세금을 내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세대가 이제 65세가 넘어가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무임승차 폐지론은 들여다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많은 여론과 제 생각이 조금 반대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지금 6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받는 지하철 요금 혜택은 그분들이 쌓아놓은 적립금이지 지금 우리 세금으로 태워준다는 생각은 조금 이기적으로 보여집니다. ​반대로 그 분들이 지금껏 내온 세금으로 청년지원을 받아가고 있기는 하죠.​사실 이런 생각을 잘 하지는 않지만 공공요금이나 연금등의 노인 복지는 국가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공익을 위한 복지예산은 정부에서 책임을 지는게 맞습니다. ​​​이미 7년 넘게 인상이 없었던 만큼 또 한번의 인상은 불가피 하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최악이 상황의 적자폭이 이어지면 이번에 무마됬었던 구조조정이 다시 도마위에 오를 수 있고,더 나아가면 서울교통 민영화 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이슈 입니다. ​​​적자와 파업, 그리고 정부의 지원 무산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https://blog.naver.com/wuttupdong/222920565732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매번 굵직한 노조들의 총파업이 있을때마다 찬/반 논란이 계속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각 파업마다 그 파…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