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장소 중에서 유명하고 멋진 대저택 소개 날씨 좋았던 주말에 강원도 강릉 데이트 코스 찾아서 여행을 떠났는데 강릉하면 그동안 여러 번 여행을 갔었는데 여러 여행 장소 중에서 오늘은 그동안 못 가보았던 경포호수 한쪽에 자리한 강릉 선교장 코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번 방송에서만 보아 그 이름은 잘 알고 있었는데 막상 구경을 하려고 찾아보니 매번 바쁘다는 핑계와 다른 장소 가볼데가 많다는 이유로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는 장소였습니다. 1. 주차장 주소 : 강원 강릉시 운정동 990주차요금 : 무료 선교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구 앞쪽에 자리한 포장되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바로 앞 도로 뒤쪽에 자리한 커다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모든 주차장은 무료인데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도로 건너편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셔야 할거 같네요. 2. 선교장 매표소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입장료 : 5000원 주차를 마치고 나면 바로 앞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입장료가 있기는 한데 제가 오픈하는 9시쯤에 찾아서 그런지 정말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3. 활래정 표를 구매하고서 본격적으로 안으로 이동하면 본관 건물로 이동하는 도로가 보이는데 이 길 오른쪽을 보면은 자그마한 연못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동하는 것보다 연못을 먼저 구경해야 할거 같아서 연못가을 따라서 걸어보았는데 지금은 아직 연꽃이 피는 시가기 아니라 조금 썰렁한 느낌도 들지만 연못 중심에 작은 섬도 설치되어 있는 게 멋진 장소 같고 여기를 더욱 멋지게 해주는 것은 연못 오른쪽에 자리한 건물인 활래정이라고 불리는 강릉 데이트 코스 장소 때문입니다. 정자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가볍게 이동해 보니 입구쪽에는 월하문이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입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스님이 달 아래서 문을 두르리다라는 글귀에서 따온 이름 같은데 참 낭만적인 이름이 붙여진 문이네요. L자 모양으로 만들어진 활래정은 상당히 멋져서 내부에 들어가 관람을 하고 싶은데 문이 개방이 되어 있지만 내부 출입을 통제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온돌방과 마루 형태의 두 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보이는 마루 형태라서 연못인 연지 위에 자리해서 경치가 너무 좋을 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요. 조금은 아쉬운 활래정을 돌아서 연못 반대편으로 이동해 보면 중앙 섬으로 이동하는 다리가 보였는데 다리를 지나면서 연못과 정자 풍경을 보면 멋질거 같은데 다리 이용도 출입이 금지된 상태네요. 이쪽에 보이는 한옥들은 강릉 선교장의 주 건물이 아니라 한옥스테이와 체험을 하는 홍혜헌과 초가 건물입니다. 4. 선교장 아쉬운 맘으로 안쪽에 자리한 강릉 데이트 코스 선교장 입구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웅장한 솟을 대문으로 이루어진 입구의 모습을 보니 보통 작은 건물과 다르게 마치 궁궐과 같이 웅장한 모습의 행랑채가 대문 양쪽으로 쭉 이어진게 대단한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멋진 입구를 통해서 내부로 들어가 보면 너무 웅장한 모습에 다시금 놀라게 되는데 이곳은 300년 전쯤에 처음 안채를 시작으로 서서히 여러 건물들이 만들어지면서 지금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건축물이 혼합되어 있는 대규모 건축물로 자리한 곳 입니다. 여러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국가민속문화재 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5. 열화당 기다란 구조의 복도를 따라서 왼쪽으로 이동해 보면 넓은 안마당이 나오는데 마당에는 재미나고 독특한 모습의 처마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인 열화당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선교장 주인의 거처로 사용되던 건물이라고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에 만들었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지금 사용해도 될 거 같은 모습입니다. 열화당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이 앞쪽 차양시설로 기와가 아닌 동판을 이용해서 마치 너와처럼 만들어진게 멋진데 이 방식은 전통 방식이 아니라 조선말에 러시아공사관에서 선물로 만들어준 차양 시설이라고 하네요. 오른쪽에 자리한 연지당 건물과 이어져 있는 좁은 통로를 따라 뒤쪽으로 가다 보면 영화당 옆에 숨겨져 있는 부뚜막을 볼 수 있는데 지금도 그으름이 남아있는데 장작을 사용해서 난방을 한 흔적이 보이네요. 6. 초정 열화당 뒤편에는 커다란 사각형 돌로 만든 축대가 보이고 그 위에는 조금은 생뚱맞은 형태의 초가지붕을 가지 황토 건물이 초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치를 생각하지 않고 보면 그냥 주막으로 사용해도 될 거 같은 구조인데 뒤에 멋진 나무가 있고 초가집 왼쪽에는 마루가 자리하고 있는데 정자나 피서용으로 사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서별당 옆에 보이는 건물쪽으로 이동해 보면 연지당과 서별당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는 명품고택 사업으로 내부를 깔끔하게 장단하고 지금은 한옥스테이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별당 옆쪽을 보면 부엌이 보이는데 재미나게도 경사진 장소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옆 건물의 축대는 경사면을 따라서 기울어진 모습으로 설치되어 있네요. 이곳이 족제비가 찾아낸 명당 중에 명당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위치를 보존하고 여러 건무를 짓다 보니 이렇게 다양한 구성의 건축물들이 한데 모여있는 모습인거 같습니다. 한쪽에 자리한 부엌 내부를 보니 커다란 솥단지가 3개나 자리하고 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집인가 이해가 되네요. 찬장과 같은 별도의 가구는 없지만 부뚜막 한쪽에 마루 공간도 보이고 바로 앞에는 여러 식기들을 보관하던 선반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놓아두는 마루도 커다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옆쪽에 자리한 건물은 개방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나무 마루에 않아 있을 수 있고 방안 내부는 문화재사랑으로 올라가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보이네요. 9. 사당 여러 건물들을 보고 뒤쪽으로 이동해 보면 이제 꽃들이 지고 있는 화단 뒤쪽에 작은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는 조상들의 위패를 보셔두는 사당인데 대갓집이나 유교를 배우는 조선시대 명문가 건물 안에는 꼭 있는 공간입니다. 사당의 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여기도 통제가 되어 있어서 아쉽게 반대쪽으로 이동하려고 보니 멋진 대문이 선교장 안을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돌아보더라도 10여 동의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강릉 데이트 코스라서 내부를 지나는 복도 구간도 왕궁에서 보듯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마침 이른 시간에 사람도 없어서 이 구간을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욱 큰 규모의 국가민속문화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다란 복도를 지나서 앞쪽으로 이동해 보면 건물을 끝이 보이는데 출발한 지점에서 여기까지 60m가 넘는 거 같습니다. 10. 초가 / 야외공연장 옆쪽으로 이어진 쪽문을 통해서 뒤편으로 이동해 보면 여기는 초가집들과 작은 박물관 그리고 야외 공연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이 섞여 있는 이곳은 초가관이라는 곳으로 재미난 전시는 물론이고 한옥스테이 숙박지로도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단체 손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문화체험관 옆에는 동그란 모양의 무대가 있는 야외 공연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평일이라 공연을 하지 않고 있는데 행사 때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하면 너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11. 선교장 박물관 잘 만들어진 멋진 산책로 코스를 따라서 입구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매표소 뒤편에 선교장 박물관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들러 보았습니다. 박물관 뒤쪽으로 화장실이며 식당도 자리하고 있는 거 같은데 멋진 공간을 그냥 빼놓고 가면 섭섭할거 같네요. 박물관이라는 이름처럼 웅장한 건축물 안에는 다양한 생활용품들과 각종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일반 박물관과 다르게 거대한 공간을 유리 케이스로 감싸면서 다양한 전시물을 나열하듯이 소개한 박물관이었습니다. 18세기의 지도부터 각종 그림과 멋진 서체가 쓰인 편액 그리고 생활에 사용하던 가구며 각종 의복을 비롯한 수많은 전시품이 있는데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이렇게 한데 뭉쳐서 전시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택이 보이는 산책로 한쪽에 곱게 피어있는 꽃송이의 모습을 보면서 이상으로 강원도 강릉 데이트 코스 중에 가볍게 추천드리는 강릉 선교장 소개를 여기서 마칩니다. 생각한거 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은 장소니 아이들과 찾아오셔서 오래된 건축물과 풍경을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감사합니다. 강릉선교장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