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광지 명소 볼거리 강릉 선교장 강릉 데이트 코스 글&사진 : 초록바다 최양훈 / 여행일 : 2023년 4월 13일 강릉 관광지 명소로 국가민속문화재인 강릉 선교장을 다녀왔다.오래된 고택이 있는 곳으로 1800년대 건축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강릉 명소이다. 강릉 관광지강릉 선교장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전화 : 033-648-5303운영시간 : 09:00~18:00입장요금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우리는 강릉 선교장은 강릉IC에서는 9.2km 떨어진 곳으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입구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어렵지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입장요금은 성인 5,000원인데, 들어갈때 리플렛을 보거나 안내도를 보고 들어가면 좋다.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보는것도 좋지만 히스토리나 건물에 대해서 파악하며 둘러보면 좋기 때문이다. 남편과 함께 강릉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게 되었다.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찾게 되었는데, 지금은 연잎이나 물풀들이 더 많이 피어났을 것이다.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쪽에 활내정이라는 건물이 보였다.한눈에 보아도 오래되 보이지만 연못에 걸쳐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연못 중앙 소나무를 심어놓은 섬같은 곳으로 이어지는 다리도 있지만 건너가지 못하게 막아놓았다.강릉 관광지 명소로 한번쯤 가볼만한곳이다. 활래정은 순조 16년인 1816년 이후에 건립이되엇다.창덕궁 후원으 부용정과 매우 비슷한 모습으로 축조된 것으로 마루가 연못 안으로 들어가 있다. 활래정 뒤쪽으로 가서 본 모습이다.2칸 온돌방이 마루와 합쳐져 기역자 형으로 놓여있고 방과 마루를 연결하는 복도 옆으로는 차를 마시는 다실이 있다. 근세 한국 특유의 건축 양식을 제대로 볼 수 있었으며 내부로는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바깥에서 안으로 볼 수는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이곳에서 녹차를 마시며 앉아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옛날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것만 같다. 강릉 선교장은 전주 이씨 가문의 효령대군 11세손인 이내번(1703~1781)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은 양반주택이다. 그는 전주에 살다가 강릉으로 옮겨와서 경포대 주변의 저동에 살았다고 한다.어느날 족제비 떼를 쫓다가 지금의 땅을 발견했다고 한다. 시루봉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와 울창한 송림이 뒤편에 평온헤게 둘러져쳐 바람을 막아준다.강릉 볼거리 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강릉 데이트 코스이다. 왼쪽으로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재화가 증식하고 오른쪽으로는 약진하듯 내달린 언덕이 자손의 번창을 보이는 풍수를 하고있다. 앞으로는 얕은 하천이 흐르고 안산과 조산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 풍수적으로 볼때 천하의 명당이라 할 수 있다. 이내번이 터를 잡은 이후에는 가세가 번창하고 여러대에 걸쳐서 집들이 많이 지어졌다. 강릉 선교장에는 대문이 달린 행랑채와 사랑채, 안채, 사당, 별당 및 연당과 정자까지 제대로 갖춘 완벽한 조선 사대부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의 건물 배치는 일반적인 사대부가의 사각형 통말집의 법칙을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긴 행랑채 가운데 사랑으로 통하는 대문과 안채로 통하는 평대문을 두어 창경궁 후원의 경경당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선교장의 하나의 특징은 추운 지방의 폐쇄성과 함께 따뜻한 지방의 개방성이 공존하고 있다. 사랑채의 높은 마루와 함께 넓은 마당은 매우 시원한 느낌을 주며, 안채와 낮은 마루와 좁은 마당은 아늑한 모습을 하고있다. 동해의 해양성 기후에서 오는 자연 조건이 건물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이곳은 강릉 관광지 명소로 볼거리가 많은 강릉 데이트 코스로 운치가있다. 선교장의 사랑채인 열화당은 순조 15년인 1815년 오은 이후가 건립한 건물이다.선교장 가운데 단아한 건물로 도연명의 귀거래사 가운데 구절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열화당은 12칸 건물로 축대는 대여섯 계단을 딛고 올라가도록 위치하고 있다.누마루 형식을 지닌 운치있는 구조로 드라마촬염지로도 유명해 강릉 데이트 장소로 나름 좋았다. 열화당 중심의 대청 서북쪽으로는 난간을 부착한 툇마루가 앞쪽으로 연결되어있어 열화당의 대부분이 마루로 되어 있다고 해도 될 정도다. 강릉 선교장에는 한옥체험관과 야외공연장, 그리고 한옥으로 된 카페도 있다.전통차를 마시며 사색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다. 한옥을 둘러본 뒤산으로 올라가는 산책길 따라 걸어가 보았다.산책하기 좋게 길을 잘 조성해 놓아 분위기도 괜찮아 보였다. 아래로 내려다 보니 강릉 선교장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전주한옥마을 처럼 가지런하게 잘 다듬어진 한옥의 모습이 멋을 더하고 있다. 강릉 관광지인 선교장은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명소이다.대관령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잎은 피어나고 생기가 흘러 내린다. 활래정 정취에 풍류가 그윽하면 시인 묵객들의 시서화가 곁들여진다.고즈넉한 곳에서 남편과 함께 강릉 데이트 코스를 이렇게 즐겼다.강릉 명소로 고택의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이상으로 강릉 데이트 코스로 강릉 볼거리 소개를 마친다. #강릉관광지 #강릉볼거리 #강릉데이트 #강릉데이트코스 #강릉명소 강릉선교장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