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조림 만드는 법 일주일 반찬 만들기 간장 감자조림 레시피요즘 푹 잠을 자다 못해 일어나는 시간도 못 일어나는 똥썹맘인데요. ㅡㅡ”그러다 보니 알람을 듣고도 못 일어나 한참을 침대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 거 있죠? 그냥 때려쳐? 말어? 하면서요.ㅋ10년 넘게 가꿔온 공간이라 이대로 때려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새벽에 이렇게 일어나지 못할 때는찾아보면 이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좋은 일도 있을 텐데 왜 이러다 싶어 한참을 누워 고민하게 되는데요.그런 와중에 오늘은 핸드폰 시간을 잘못 보는 바람에 그야말로 꼭두 새벽이 일어나 밖을 보고 너무 어두워 비 소식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했다죠. 껄껄껄 그렇게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앉았는데 아래쪽에 나와 있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잘못 봐 너무 빨리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어찌나 허망하던지… 그래놓고 들어가 한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는데제 시간에 울려대는 알람 소리를 듣고 또다시 때려쳐? 말어를 고민하다가 나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요즘 많이 만들어 드실 반찬 이야기예요.재료는요~~ 감자(소) 4개, 양파(소) 1개, 다진 마늘 1숟가락, 진간장 3 ~ 4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감자조림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한동안 가격이 비쌀 때 열심히 사다 놓고는 귀차니즘에 베란다 구석에 방치를 해놓았더니 어느 순간 싹이 올라와 서둘러 만들게 되었다죠. 그렇게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헹궈주고 알맞게 썰어주는데요.깍둑썰기해서 만들면 나중에 만들었을 때 모양은 이쁘겠지만 조리 시간이 길어 항상 그렇듯 이렇게 도톰하게 납작 썰기 해주고 양파는 깍둑썰기해 주었어요. 그런 다음 겉에 묻어 있는 전분 때문에 볶을 때 팬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시는데요.볶을 때 자꾸 부서져 지저분하다면 이때 잠시 굵은소금을 녹인 물에 담가 주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게 재료 준비했다면 #일주일반찬만들기 슬슬 볶아볼 텐데요.일단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줍니다.그런 다음 주재료를 넣어 볶아주는데 중불에서 익을 때까지 볶아주시면 되세요.다만 처음에는 열심히 뒤적이면서 볶아주셔도 괜찮지만 겉이 익기 시작한 후 열심히 뒤적여주면 부서져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타지 않도록 섞어주면서 볶아주면 되세요. 그렇게 주재료가 얼추 다 익었다면 양파와 간장 #감자조림레시피위에서 소개된 양념재료를 넣어준 후 고루 잘 섞어주는데요.이때 올리고당은 취향에 맞게 양을 가감해 주는 게 좋겠죠? ^^ 그렇게 넣어 준 후 고루 잘 섞어준 후 볶아주는데…이때가 제일 많이 부서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저어주면 안 된다는 거 눈치채셨죠? 고로 양념 맛이 들도록 잠시 구워준 후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을 취향껏 넣어 마무리해 주시면 되는데요.이때 참기름 대신 개인적으로 들기름에 볶아줘도 맛있으니처음에 오일과 들기름을 반반 섞어 볶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그렇게 볶아준 후 접시에 소복하게 담아주는데오래간만에 먹어서들 그런지 한 끼에 클리어 되니 베란다에 있는 포테이토 오늘은 아침부터 나가야 하니 안되고 주말에 왕창 만들어 쟁여 놔야겠어요. 하하하그렇잖아도 평소 손이 커 음식을 할 때 3인 가족이 아닌 대가족이 먹을 양으로 만들 때가 많은데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똥썹군은 비롯하여 다들 대식가라 버려지는 게 별로 없다는 게.. 고로 지난번에 감자조림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리겠다며 비쌀 때 로컬푸드에서 싸게 판다는 말에 혹해서 왕창 사 왔는데 그 후로 가격이 뚝 떨어져 뻘쭘했거든요.꼭 주식 같다는 생각이.. 사면 가격이 떨어지고 팔면 상한가를 치며 날아가는 게….. 흑~여하튼 그렇게 일주일 반찬 만들기 해 놓으면 한동안 밥상에 올릴 한 가지 걱정은 덜하니 마음이 편한 게간장 감자조림 레시피 말고 다음에는 고추장을 넣어 만들어야겠어요. 하지만 어릴 때부터 친숙한 게 바로 이렇게 단짠단짠하게 만드는 거라다음에 만들 때도 어째 고추장 대신 간장을 습관적으로 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요.오늘 체육대회하는 똥썹이는 신나라 하면서 등교를 했는데요.부디 그 아이 웃차림이 전교생 웃음거리가 되질 않길 바라면서 그 이유는 오후 글에서 알려드릴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