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감자전만들기 #감자전레시피 #감자전강판 #감자전강판레시피 #감자전간장 #전 #전레시피 쫀득쫀득 감자전을 만들어봤어요.감자전 레시피는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저는 오로지 감자로만 만드는 걸 소개해볼까해요.그리고 감자를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도 식감의 차이가 있는데요.번거롭지만 강판으로 갈아주면 맛있어요. 강판으로 갈아준 후 가라앉은 앙금만으로 섞어주면 감자맛이 제대로 느껴지거든요.거기에 청양고추나 홍고추 잘게 썰어서 넣으면 매콤하면서도 색감도 예쁜 감자전 만들기가 됩니다.소량의 소금이 들어가긴 하지만, 찍어먹는 간장까지 곁들여서 콕 찍어 먹음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강판으로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 레시피와 간장까지 소개해드릴게요. (10cm 5장 정도, 계량 : 작은술 = 아이스크림숟가락)감자 3개(손질 후 450g 정도)소금 1/2작은술청양고추 2개홍고추 1~2개식용유감자전 간장 :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물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감자는 크기가 좀 큰 3개 정도로 준비했어요.껍질을 제거한 후에~ 강판으로 곱게 갈아줍니다. 사실 이게 좀 힘들긴 해요.저도 3개까지는 딱 좋은데… 더 늘어나면 팔이 좀 아프기 시작하죠 ㅎㅎ 다 갈아졌다면 소금을 1/2작은술 정도 넣고 섞습니다. 그런 다음에 체에 올려주세요. 위에 살살 눌러준 후 10분 정도 두세요. 그럼 아래에는 이렇게 위쪽에는 물이 있고 바닥에는 앙금이 가라앉아 있어요. 위쪽 물만 버립니다. 앙금과 체망 위에 감자를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를 잘게 썰어서 반죽에 같이 섞어줍니다. 이렇게 섞어주면 반죽은 완성이에요. 이제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감자전은 크게 부치는 것보다는 작게 부치는게 먹기도 부치기도 수월해요. 반죽을 조금 얇게 펼친 후~ 가장자리쪽이 익어서 색이 변하면 뒤집어줍니다.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성이에요. 계란프라이팬으로 6개 정도 나오더라고요. 찍어먹는 간장까지 같이 곁들여주면 됩니다. 찍간장은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물 1큰술을 섞고,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소량 넣어주면 됩니다. 갈 때 팔이 좀 아프긴 하지만 ㅎㅎ 쫀득쫀득한 감자전은 또 이만한게 없죠.고추를 썰어서 넣으면 매콤한 맛이 중간중간 씹히면서 맛이 더해진답니다. 맛있는 전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