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맛집#대구근교맛집#가창정미네#가창감자전#돼지불고기#닭불고기#동동주#감자전맛집 언니와 휴무가 맞아서 드라이브 겸 대구 근교에 있는 곳으로드라이브 겸 나가보자 해서 가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마침 점심식사 시간이라 어디갈지 찾아보다가가창닭갈비를 먹으러 가려 했으나 월요일 휴무라 가지 못하고언니가 친구랑 가창 정미네에 감자전 먹으러 예전에 다녀왔었는데먹으러 가자고해서 저도 오케이 해서 ‘가창 정미네’에서 점심을 먹고 왔어요!그렇지 않아도 가창 정미네 감자전은 유명해서 웨이팅 많을까봐주말에는 엄두조차 내지 않았는데 (줄서는거 너무 싫어요~)평일이니 주말보다는 괜찮을듯 해서 출발했는데네비 찍자마자 10대 가는중 이라니!평일에! 월요일에!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암튼 서둘러 출발했어요.가장 정미네 오픈은 11시휴무는 일요일이랍니다.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 시원하게 나무그늘이 진 입구로 걸어들어가 봅니다. 웨이팅 명단을 작성해 놓고 여기서 웨이팅 하면 됩니다. 저희가 월요일 12시에 도착했는데저희 앞으로 웨이팅이 6팀 정도 있었어요.평일에도 웨이팅 안하시려면 12시 전에는 도착해야될것 같아요.웨이팅 하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는 에어컨은 없었지만 선풍기 만으로도크게 덥지는 않았어요.제가 이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 뒤로도 웨이팅 명단이 쭉쭉 금방 늘어났어요.20분 정도 웨이팅 하고 제 이름을 부르셔서가게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희는 조용한 안쪽자리로 안내 받아서 들어갔어요.웨이팅 하면서 대충 메뉴는 골라놨지만메뉴판을 보고 다시 메뉴를 골랐어요.일단 감자전이랑 닭불고기(소)를 기본으로 주문하고 돼지불기고(소), 보리밥 1개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동동주 잔술로 1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하나씩 하나씩 차례로 나왔어요.기본 찬이 차려지고감자전이 제일 먼저 나오고그 다음에보리밥과 닭불고기마지막으로 돼지불고기까지 저희가 시킨 메뉴가 다 나왔어요.갈아서 만든 감자전이 제일 익숙한데이렇게 통으로 썰어서 만든 감자전이라니너무 신기하더라구요.그런데 감자전이 진짜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고그냥 먹을땐 고소하니 바삭바삭한 맛으로 먹고같이 나온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그리고 동동주랑 페어링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대리는 부르기 힘든 위치니 운전하신분 말고 차에 실려 가신 분은 잔술(1,000원) 한잔 해보시길 추천드려요.닭불고기는 돼지불고기랑 비슷한 양념을 하신것 같긴한데닭불고기에는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 있는듯 했어요.둘다 익숙한 돼지불고기 느낌이긴 했지만 간이 쎄지 않아서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상추에 쌈으로 싸서 먹으니 더욱 꿀맛!주말에는 웨이팅 1시간 이상씩 걸린다고 하니오픈시간 11시 전에 가셔서 웨이팅 명단에 올려놓으시거나평일에 방문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정미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2길 26 정미네